군대 서바이벌게임하며 '자신감 UP'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2 1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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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소년 40명 병영문화체험캠프 다녀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최근 지역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회기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자원봉사단 주관 ‘청소년 병영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안보 의식 고취 및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의지 함양을 위해 경기도 소재 육군 제57사단 제222연대 2대대 국군 장병들이 함께 참여해 실시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안보교육을 비롯해 군 홍보 영화 상영, 병사들의 내무반 생활을 실제로 경험했으며, 실외활동으로 서바이벌 게임과 병사들과의 체육활동, 병영시설 및 무기 장비 등을 견학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이문동·18)은 “국군장병 아저씨와 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하면서 아픔과 두려움을 잊고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병영문화 체험 캠프 참가자는 부모의 동의를 얻은 지역내 중·고등학생 40명이 선착순으로 선발됐으며,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된 6시간이 주어진다.

회기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학교와 군부대와의 자매결연 등 협의를 거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삼 회기동장은 “병영문화체험은 병약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충격”이라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9월과 10월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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