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긴 '밥 한그릇' 어르신들 '웃음꽃'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06 1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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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로 대표, 매주 목요일 노인 25명 초대해 무료 점심대접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에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하는 이가 있어 이웃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주인공 이상로(섬진강대표)씨는 5월 어버이날 100여명의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한 이래 매주 25명(월100명)의 노인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씨는 “제대로 된 밥 한 끼 식사도 챙기기 힘겨운 홀몸노인들에게 한 끼 식사라도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추어탕 국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드시는 노인들을 보면 그 기쁨을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인돌보미(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속)도 함께 무료식사대접에 동참, 홀몸노인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차량으로 동행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그동안 노인복지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인복지분야에 대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지역주민의 미담사례로 노인과 부모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심 깊은 지역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이상로씨가 홀몸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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