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 연식야구단 창단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05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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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 회기동 소재 청량초등학교(교장 윤성술)에서 어린이 연식야구단을 창단,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문을 연 어린이 연식야구단은 올해 12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김지웅 전 실업야구 선수(KBO에서 추천)의 지도하에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청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연습 및 경기가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4~6학년 초등학생으로 약 30명이 모집된다.

구는 야구지도를 위해 실업야구 선수 출신의 전문가를 지원했으며, 공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은 한국야구위원회가 지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식야구를 처음 해봤다는 김성수(청량초6)군은 “TV로만 야구를 보다가 직접 경기에 참여해보니 너무 재미있다”며 “그동안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배울 곳도 없었는데, 이젠 친구들과 신나게 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W클리닉)은 “공을 던지고 치는 동작은 팔?다리의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을 할 수 있고, 각각의 베이스를 뛰면서 도는 것은 전신 유산소 운동이 되기 때문에 청소년의 성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연식야구는 안전하게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분야로 어린 유망주를 발굴하고 야구 인구를 확보 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며 “지금은 시범 운영으로 시작했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연식야구교실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127-4714)로 문의.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어린이 연식야구단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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