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1) “다문화가족의 추억 만들기”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04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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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프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북 제천 동대문구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20팀(4인 기준, 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첫날 낮에는 도자기판을 만들어 불에 굽고 직접 그림까지 그려보는 핸드페인팅과 허브 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저녁에는 가족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행복한 가족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지역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한국 생활에 정착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1일 구청에서 ‘다문화가족 보듬사랑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다문화가족과 동대문구 여성단체 연합회원들이 구청에서 진행된 ‘다문화 가족 보듬사랑 전통체험’에서 짝을 이뤄 한복을 입어보고 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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