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1일 목4동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가져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02 1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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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목4동 화목교회에서 31일 오후 2시 목4동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구는 전통시장이 대규모의 백화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난해 신영시장 상인회 60여명의 수료생에 이어 목4동시장 상인대학에서 총20회의 교육과정을 마친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주2회 3시간씩 무한경쟁시대 적합한 고객관리 기법 등의 서비스 향상 등 최신 정보들을 습득하고 급변하는 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강의로 이뤄졌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참석, 졸업장을 수여하고 상점 운영과 수업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대학을 졸업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문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인회간 협력을 통한 시장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내 개방화장실 개보수 공사와 경제악화로 운영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마켓론(소액 대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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