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순청향병원 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개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4 1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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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박춘식, 어수택, 박성우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기후, 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개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서 5년간 총35억원 가량의 연구기술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팀은 도시 대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 기도질환의 악화에 대한 맞춤 진단과 제어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인데 첫째, 만성 기도 질환인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가 도시 대기 공해에 노출돼 질환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둘째, 병태기전(질환의 증상이나 진행단계별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연구해 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진단과 예방에서부터 치료와 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통합형 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향후 관련 질환 환자를 위한 조기 경보 체제 및 예방 치료제를 개발, 실용화할 수 있게 돼 만성 기도 질환자의 질병 악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사망률을 감소시켜 보건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박춘식 순천향대학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순천향의과대학 김용배 교수, 가천의대길병원 정성환 교수, SNP Genetics의 박병래 연구원, 한양대학교 임태연 교수가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춘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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