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公-민간사업자 공동 SPC설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1 1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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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운동장 주거·상업 복합기능 재생사업 남구 숭의동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설립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노후화된 숭의운동장에 대한 기능 재배치에 이어 이 일대에 주거와 상업 등 복합기능 조성을 위해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공동으로 자본을 출자해 오는 15일 SPC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SPC의 초기자본은 50억이며 추후 증액자본은 218억8800만원으로 총출자 자본금은 268억8800만원에 이르며 출자지분율은 인천도개공 19.9%, 현대건설 16.77%,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한진중공업, 태영건설이 각각 10.05%로 모두 40.2%이며 대우자동차판매가 5.03%이다.

재무적 투자자는 한국산업은행이 10%, 농협중앙회가 8.1% 이다. SPC는 숭의운동장 재생사업을 위해 토지 및 지장물 조사에 이어 보상과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안으로 육상경기장과 체육회관, 야구장에 대한 철거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숭의운동장 재생사업은 남구 숭의동 180의6 일대 9만127㎡부지에 총 사업비 7050억원을 들여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여가 ▲체육시설 등 복합기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에 1100억원을 비롯해 토지비 1715억원, 주상복합 등 업무시설 조성에 4235억원이 각각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복합개발시행자와 인천도개공이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하게 돼 이 일대에 대한 재생사업은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며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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