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일자리 더 많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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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08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박차
환경지킴이·간병등 사회참여 확대



인천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모토로 2008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이 겪는 3苦(소득 곤란, 외로움, 질병)를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해 자존감 고취와 소득보조를 유도한다.

인천시도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2006년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7.24%에 이르러 이미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으며 2008년은 7.9%까지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노인인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으며 노인들이 비경제활인구로 분류되면서 사회적 비용 또한 증가된다.

이에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점 노인복지시책으로 추진고자 노인일자리수를 1만2131개를 목표로 128억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인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8%와 15% 증가된 목표치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위탁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비예산 노인일자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에 탄력을 받아 인천시는 200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다양하게 수행한다.

먼저 2004년부터 인천시 노인일자리 특색사업으로 추진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작년보다 240명이 증가한 총 3240명을 참여시켜 그동안 사후관리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학교생태 숲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일 청소주체 부재로 인해 뒷골목 상시관리체제가 미흡한 것을 보완해 토·일요일에도 우리동네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수행한다.

노인들과 시민들 모두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은, 건강한 노인이 병약한 노인을 돕는 노-노 홈케어 사업은 참여노인 수를 작년 대비 2.3%를 증가시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병약한 노인을 실제적으로 돕기 위해 도우미 현장실습교육을 1일에서 2일로 늘릴 예정이고 케어대상 노인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하반기 도우미 충원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참여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2829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유형별로 공익형(소공원관리, 실버소독단, 주차헬퍼), 교육형(실버유아보조강사, 노인지도사), 복지형(주거환경개선사업), 파견형(문화재발굴원, 정원관리사, 경비원, 주유원), 시장형(공동작업, 택배)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시행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목 사업으로서 문화재 발굴원 파견사업은 인천시 향토노인의 연륜을 활용해 노인과 문화재 발굴 조사 사업단을 연결시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향토사업과 문화재 관광사업에 일조한다.

특히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서 작년부터 추진한 주차헬퍼사업은 올해는 184명의 노인을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38곳에 투입해 계도활동 및 주차장 안내를 수행, 교통체증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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