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80만명 국제도시로 도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6 1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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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택도시 기본계획 확정… 주민공람 실시 평택시가 16일 ‘2020 평택도시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30일간 실시되는 이번 공람은 국내외 여건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고 21C를 주도하는 국제도시 평택의미래상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장기발전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한 ‘2020년평택도시기본계획’이 10여 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교부로부터 2020년 목표인구 80만명으로 조건부 승인 이후 건설교통부와 협의 끝에 최종 확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추진해 도시의 미래상을 환경전원도시, 지식산업·연구도시, 첨단정보도시, 항만·물류중심도시 4가지로 계획목표를 설정해 국제화 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은 평택시 행정구역면적 45만2195㎢와 평택항 매립지 및 공유수면 2만5702㎢를 포함해 총 47만7897㎢ 대상구역을 3개 대생활권(북부, 남부, 서부)과 6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해 각 생활권 별 특성을 살려 기능을 부여한다.

아울러 승인받은 인구 80만명(2020년 계획 인구)을 북부대생활권(송탄, 고덕)에 33만명, 남부대생활권(남평택, 팽성)에 29만명, 서부대생활권(안중, 청북)에 18만명으로 각각 배분해 지역 개발계획 등 각종 개발사업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총 47만7897㎢ 중 시가화용지는 8만1216㎢(전체면적 비율 17%), 시가화예정용지는 5만997㎢(10.7%), 보전용지는 34만5684㎢(72.3%)로 계획했다.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시가화(주거, 상업, 공업, 관리)용지는 기존 8만6242㎢(2016년 계획)에서 5026㎢가 줄어든 8만1216㎢로 결정됐다. 대신 시가화예정용지 (제2종 지구단위계획 포함)는 기정보다 19.26㎢가 늘어난 5만997㎢로 변경됐다.

이외에 도시기반시설의 핵심인 철도와 교통계획은 상위계획을 반영해 계획했으며 광역교통망의 연계체계를 강화해 순환 및 고속기능이 부여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도시내 간선도로망 정비와 확충을 통해 도시교통 체계를 확립토록 계획했다.

한편 ‘2020년 평택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되지 못했던 지역개발사업과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이며 세계1의 경제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 황해권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평택시 발전의 밑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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