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구 270만명 넘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5 19:12: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년에 2006년보다 4만 6천명 늘어
부평구 57만명·옹진군 1만 7000명


지난해 말 인천지역 인구는 270만명을 넘어섰으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평구이고 가장 적은 지역은 웅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시스템과 법무부 외국인등록정보시스템 협조를 얻어 지난해 말 기준 인천지역 주민등록인구를 조사한 결과 모두 271만40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6년 말 대비 4만6186(1.7%)증가한 규모로 이번에 집계된 조사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가구 및 한국인이며 출입국관리법에 의한 의국인등록표에 등재된 외국인 이다.

인천지역 총인구 수 가운데 남자는 137만2611명이며 여자는 133만7429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3만512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수는 99만5712가구로 지난 2006년 말 보다 3만410가구(3.1%)늘어났다.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평구로 모두 57만5631명이었으며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옹진군으로 1만719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남동구로 지난 2006년 말 보다 3만5912명 늘어난 43만6862명으로 조사됐다.

남동구 지역에 인구가 증가한 이유는 구월2동 재건축아파트 및 논현.고잔동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남구로 지난 2006년 말 보다 3075명 줄어든 41만8267명으로 조사됐다.

감소 이유는 용현·학익지구에 대한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사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남동구 논현·고잔동으로 모두 4만907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역 인구 가운데 연령층 별 증감 현황을 보면 50대가 29만7403명으로 지난 2006년 말 대비 2만1038(11.2%)증가한 반면 10세 미만의 경우 29만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98(10.9%)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등록인구는 모두 4만5464명으로 전년 말 대비 6001명(15.2%)증가했는데 외국인 등록인구 가운데 한국계 중국인 1만1117명을 포함해 중국인이 2만976명(4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인이 4660명(10.2%), 필리핀인이 3349명(7.4%)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체류자 가운데 제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1만1156명(24.5%),국민배우자가 6486명(14.3%),방문취업이(재외동포) 5339명(1.9%)로 집계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