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방세 체납 확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4 20:13: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맞춤형 체납독려 추진등 성과 안산시 지방세 체납액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과년도 체납세금 179억원을 현금으로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체납세 정리실적은 경기도내 2위에 해당하는 징수실적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증가하는 체납세 정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 2006년까지는 뚜렷한 체납세 징수실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구청 체납세정리팀은 체납세액과 체납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독려방법을 달리하는 맞춤형 체납독려, 신속한 체납처분, 실익 있는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새로운 체납처분 기법 발굴, 납세편의제도 도입 등을 중점 추진해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최초로 체납자 개개인에게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등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증가하는 무통장 입금 업무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 징수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체납세고지서를 발송, 독려하던 방법을 체납세 납부 안내문으로 대체 발송하는 등 고지서 제작비용 및 우편요금 1억여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납세자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납세징수와 납세편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이같은 실적과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