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인천공항철도 조속 건설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4 1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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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지하철 7호선 연장등 李 당선인 공약 건교부에 제출 인천시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당시 내세운 제2인천공항국제공항철도 및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을 위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당시 수도권 광역순환고속도로망 인천구간 조기 완공 공약사항에 따라 최근 건설교통부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당선인 공약사항을 제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현재 여의도에서 안산~광명역을 잇는 정부의 철도건설사업 구축망 보다는 광명역~시흥시청~월곶(수인선 병행)으로 변경, 추후 인천역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결되도록 하는 길이 46.9㎞에 이르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이를 시는 우선적으로 내년부터 인천역과 월곶간 8.2㎞구간을 오는 2013년 마무리짓고 월곶~시흥시청~광명역 간 16.9㎞는 2011년에 착공, 오는 2016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제2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총사업비로 2조505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시는 이어 주민숙원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구간을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청라지구~청라역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 구간은 길이 14.3㎞에 이르는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92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0년 사업에 들어가 2015년 완공되면 청라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명박 당선인이 후보 당시 공약한 내용을 토대로 철도사업에 대한 노선변경 및 연장을 요구한 상태”라며 “시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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