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구축해 예상적설량 휴대전화로 농가에 통보
인천 기초자치단체가 올 겨울 대설시 폭설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설물 제설작업 대비를 위해 민·관·군 합동 제설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남동구(구청장 윤태진)와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12일 올 설해를 대비해 농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수산동 지역의 축사 농가와 연수구 선학동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취약시설물을 중심으로 각각 피해경감 농가 행동요령 안내 및 비닐하우스 노후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겨울철 설해대비 농업시설물 피해경감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지침을 마련하고, 재난 및 농업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이번행사를 추진한 것.
특히 구는 대설시 폭설 피해예방을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아래 눈이 내릴때 예상적설량을 휴대폰으로 농가에 통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농·축산 시설물 제설작업을 위하여 육군 제7851부대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제설단을 구성했다.
또한 구는 오는 3월15일까지 비닐하우스 피해경감을 위한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구 별로 운영반을 가동, 해당농가에 행정계도를 비롯해 폭설시 세부행동요령 등을 담은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눈이 내리지 않아 폭설로 인한 피해는 없지만, 요즘 기상이변 등으로 폭설피해 위험은 항시 상존한다”며,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보강용 자재를 사용,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사전에 정비하여 폭설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비닐하우스 피해경감을 위한 농가 행정계도 기간을 3월15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21일 남동농협 회의실에서 영농회장 등 20명과 23일, 장수서창동 주민센터에서 농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설해대비 비닐하우스 농가 피해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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