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 머리 따뜻하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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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습한파 대처요령 홍보나서 최근 기습적인 한파로 시민건강이 우려되자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시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0일 시 재난안전관리과는 급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고 동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기습한파 대처요령은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부분의 보온에 신경 써야한다 ▲술은 이뇨·발한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등산·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 마시지 말아야한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고 특히 유아, 노인 또는 병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한다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등이다.

그러나 심한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시는 또 동상에 걸렸다면 꼭 조이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며 동상부위를 잘 씻고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달 11일 겨울철 재난예방(대설, 한파)에 대한 홍보지 2만5000부를 제작해 금융기관과 동 자치센터에 배부한 바 있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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