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칙 벗어난 일 않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9 1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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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선 시장, 광명2동 주민간담회 가져 이효선 광명시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지만 법과 원칙이 벗어나는 일은 시장의 명예를 걸고 안된다” 며 “광명시를 법과 질서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광명시 광명2동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이효선 시장은 이같이 말하고 주민의 숙원사업인 경전철사업도 펼쳐나가겠다며 광명2동 소방도로와 차도를 주민이 원한다면 일방 통행을 3개월내로 용역을 거쳐 시행하겠으나 민원이 야기된다면 시행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만큼 주민의 대다수가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광명2동 개봉교회에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이효선 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주민들이 속시원하게 답변을 들어 만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번째로 김 모씨가 “정권이 바뀌었는데 광명2동의 뉴타운 개발은 계속되는냐”고 물었으며 남 모(여)씨는 “광명2동의 어린이 공원이 완공되면 어른 또는 불량배들의 원상지가 될 듯한 느낌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느냐”고 물었다.

또 서 모씨는 목감천에 자전가 도로가 없는데다 턱이 많아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통행에 어려움이 뒤따라 시급한 공사를 통해 턱을 없애 줄 것을 건의 했으며, 차 모씨는 외국의 경우 어린이 공원에 어른이 이용하면 제약을 받는데다 흡연과 음주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광명시도 조례 등을 만들어 어린이가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 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뉴타운 개발은 무슨일이 있어도 진행 할 것이며 목감천 도로 턱 문제는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동이 되는 데로 즉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어린이 공원문제도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도로 하겠으며, 불량배들이 배회하지 못하도록 경찰에 의뢰해 순찰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혀 주민들이 시원하게 답변한 이 시장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 시장을 비롯해 김의현 도의원, 나상성, 박영현, 권태진 시의원 등의 순으로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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