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올해 예산 2595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9 18: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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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3% 늘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등 중점추진 강화군 2008년도 예산이 전년도(2297억원)보다 13% 증가한 259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중 국고보조금은 전년도 보다 86억원(14.5%)이 증가한 68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직접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집중 건의해 온 것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556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송 및 교통(442억원), 사회복지(38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268억원), 환경보호(157억원), 문화 및 관광(111억원) 순이다.

특히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완공 위주의 집중 투자로 전년도에 비해 55%가 증가됐으며,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어려운 이웃과 노인, 장애우, 아동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18.6%가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해안순환도로 개설(90억원)과 위험 도로(50억원) 및 간선 도로망(40억원)을 정비하는 한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130억원)을 중점 추진해 강화읍 도로망을 재정비하고 교동연육교 건설(39억원)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울러 노인생활안정지원(66억원)과 노인 복지시설 등 지원(45억원), 장애인 복지증진(62억원), 취약계층 아동보호(18억원), 청소년 보호육성(3억원), 여성복지증진 및 가족지원(6억원), 보육지원(29억원) 등에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문화 관광시설 확충을 위해 강화 역사박물관(8억원)과 강화자연사박물관(5억원), 고인돌 공원화 확충사업(5억원), 강화종합공설운동장 건립(18억원),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재 보전관리(24억원), 석모도 수목원 및 자연휴양림 조성사업(50억원) 등에 투자해 차별화된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군은 농수축산업을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21억원), 쌀소득보전직불금(80억원), 못자리용 인공상토지원(9억원), 인삼개량 해가림지원사업(14억원), 축산관리 및 생산지원(15억원), 농업기반시설 조성(160억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2008년도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군에 직접 투자하는 사업은 총사업비 865억원으로 온수~초지간 도로개설(2008년도 110억원 투입, 2011년도 완료), 총사업비 1752억원의 국도 48호선 확포장(2008년도 50억원 투입, 2013년도 완료), 광역상수도 송수관 및 배수관 부설 공사비로 36억원과 온수~선두간, 인산~외포간, 창리~신정간, 국화~오상간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4개 노선에 26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인천시와 강화군간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자 국지도 84호선(초지대교~인천 서구간) 개설사업에 158억원(총사업비 1774억원)을 편성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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