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랑교실 확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6 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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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육기관 4곳으로 늘려 올바른 모유 수유방법을 산모들에게 지도하고 모유 수유율을 높이고자 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백인석)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모유수유 사랑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6일 구는 지난해 총 98회 실시로 연인원 1070여명이 참여한 성과를 거둔 ‘모유수유 사랑교실’을 올해 총 198회에 2300명으로 참여목표를 늘려 지난 2일 서구보건소를 시작으로 2008년 모유사랑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랑교실은 산모들이 모유 수유의 좋은 점은 매스컴을 통해 이미 알고 있으나 핵가족 시대를 맞아 어머니에게 자연스럽게 배워오던 모유 수유방법을 배울 곳이 적고 불편한 점으로 인해 모유 수유율이 낮아지게 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모유 수유의 어려움(모유량 부족, 수유법 미숙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산모에게 수유방법을 개별 지도해 모유 수유 홍보는 물론 영유아의 심리 발달과 모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기관을 4곳으로 확대해 더 많은 산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강사로는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순회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일정별 사랑교실은 매주 월요일 가좌동 소재 ‘나은병원’에서 오전 10~12시까지(첫 교실 1월 14일)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심곡동에 위치한 서구보건소에서 오전 9~12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검단지역 산모를 위해 검단보건지소에서 오전 9~ 12시까지 문을 연다.

아울러 가정동, 석남동, 신현동 거주 산모를 위해서는 신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산부인과’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첫 교실 1월18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산모들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 사랑교실을 통해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 수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료기관에서 산모와 아이를 같은 병실에 두는 모자 동실제를 확대하여 모유의 중요성을 인식, 모유 수유율 증가 및 모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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