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원·미화원 위로 간담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2 1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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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출장소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지난해 일선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고 민원인들을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대면하는 주차 단속원, 환경미화원, 운전원 등 50 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하급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일로, 주민들의 불평을 최일선에서 들어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자리로,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간담회는 시의 총무를 맡고 있는 형승우 과장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자는 캠페인은 많이 있지만 실제로 시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묵묵히 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가 없었기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차 단속원 L군은 “지난 한해 주차위반안내서를 차량에 붙일 때 마다 민원들로부터 멱살잡이 까지 당하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오늘 과장님들이 자리를 만들어 우리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이해를 하시는 좋은 자리였다”며 상하 공무원간의 이해와 협조에 대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김정수 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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