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운악산 포도즙 미국 수출길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2 1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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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이진용)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운악산 포도즙이 미국지역에 수출되는 길이 열려 그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2일 군은 상면 율길2리 포도작목반(반장 송병덕)과 구매자인 미국 LOTRUDIC대표 Davia Y. Kim이 지난해 12월22일 운악산 포도즙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2년동안 포도즙(150㎖/팩당) 3만개를 2655만원에 수출키로 하고 내달 중순부터 부산 하역장 및 구매자가 원하는 국내지역에서 수출하게 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9월30일 수출대행자와의 포도즙 수출관련 전화통화 이후 3개월 동안 포도농가 방문 및 수출관련 협의 등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현재 33농가로 구성되어 있는 상면 율길2리 포도 작목반은 37ha의 면적에서 연간 1400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도즙 대미수출로 포도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충을 위해 수출 바이어가 원하는 직립포장에 필요한 기기 및 기자재 등을 포도 작목반에 적극 지원하며 수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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