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 민·관 협의체 발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30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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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 관광단지 성공적 개발위해 인천경제청이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용유, 무의 관광단지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주민대책위원회, 시의회 등 총 33회에 걸쳐 방문, 설명한 결과 대부분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사전홍보 미비로 인천경제청에 대한 주민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 및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 및 재정착을 위해 주민대책위원회 등 관계기관(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11월22일 민·관 협의체를 구성, 28일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민·관 협의체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의 상견례 성격의 자리가 됐으며 주민들의 재정착 방안 등 세부적인 협의사항은 1월부터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향후 민·관 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개발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오는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같은 해 3월 재정경제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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