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수출업체 적극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7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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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업체당 150만원 한도 내 총 6000만원 지원키로 인천시가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원화가치상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고 있는 인천지역 업체들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인천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지역경제협의회’를 갖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미 달러 약세로 수출상품 흑자폭의 축소와 서비스 및 소득, 경상이전 수지의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보고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금액 등을 확충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들어 4.4분기 현재 원달러 환율의 경우 912원으로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로 원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내년에 업체당 150만원 한도내에서 모두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인천지역 75개 수출업체에게 총 4866만2000원의 수출보험 보증료를 지원했다.

또 한국수출보험공사 인천지사는 수출계약에 따라 외화를 지급받는 수출기업이 환율변동으로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고 이익을 환수해 수출 기업의 영업이익을 보장하는 환변동보험(선물환방식)제도를 도입해 수출기업의 환 위험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출공사 인천지사는 올해 인천지역 수출업체들에게 3744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42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역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출 실적과 계획을 근거로 산정한 최대 10억원까지의 회전한도 내에서 수출 계약액의 90%이내에 대출을 연 4.4% 금리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무역협회도 중소기업 수출활동을 위해 연 4%의 금리로 업체별 3억까지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기업이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수출업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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