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량 가좌하수처리장 공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5 1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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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고도처리공정 도입 질소등 제거해 2010년엔 총 35만톤 처리 인천시가 인천연안 방류수역의 수질보호, 수환경의 순환 및 자연생태계 보전 등의 사업효과를 기대, 가좌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고도처리공정 도입을 위한 시설 개량에 들어갔다.

25일 시는 지난 20일 ‘가좌하수처리장 고도처리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좌하수처리장은 지난 1991년도에 준공된 1단계 구조물의 노후화 및 2008년부터 환경부 방류수 수질강화에 따라 고도처리공정 도입과 기존시설 개선에 의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자 81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10년 10월 완공돼 총 35만톤을 처리하게 된다.

이 시설은 그동안 하수의 유기물 제거에 목적을 둔 표준활성슬러지공법을 적용했으나 유기물을 포함한 인체에 치명적인 질소, 인의 제거를 목적으로 한 고도처리공법으로 시설을 개량한다.

시는 지역인구 증가와 더불어 공중보건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해역오염지표인 COD 확산 면적 감소와 고도처리후 T-N, T-P의 부하삭감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혐오공간이었던 하수처리장이란 개념을 탈피해 녹지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혐오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시민들의 교육적 효과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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