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브랜드식품 내년 첫 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3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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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업자 3곳 선정… 품평회 거쳐 최종 결정 강화 인삼과 속노랑고구마 등 인천지역 특산품을 원료로 한 ‘인천 브랜드 식품’이 내년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09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인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브랜드 식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식품업계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대학 교수 등으로 브랜드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초 경영상태와 기술, 위생관리 수준 등을 기준으로 사업 참여를 제안한 식품 제조, 가공업체 가운데 3곳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내년 1월 말까지 강화 인삼을 비롯해 홍삼, 속노랑고구마, 섬쌀, 쑥 등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빵 등 시제품을 만들게 된다.

시는 시제품이 제출되면 품평회, 무료시식회를 거쳐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브랜드 식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브랜드 식품의 포장디자인을 비롯해 브랜드명, 마크 등을 상표, 의장등록하고 상품 홍보와 판매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휴대성, 유통기간, 가격 등을 감안해 빵과 과자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브랜드 식품 개발이 성공하면 700여개 인천지역 식품업체와 시가 윈-윈하는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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