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위생 ‘인천시’ 최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3 16: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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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기관표창·포상금 200만원 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평가’에서 인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최근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 밀려 침체되면서 위생수준도 매우 취약했으나 최근 시설, 경영 현대화와 위생관리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표준지도표(시설 및 종사자 위생 등 28개 항목)에 의해 시범사업대상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을 연초와 비교 평가한 결과 평균 43%의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은 그동안 단속 위주의 식품위생업무를 지양하고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가번영회 등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 현장중심의 지속적인 지도·계몽 및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위생의식이 높아져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재래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와 함께 지난 2006년도부터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주요 성과를 보면 신포시장, 용현시장, 부평, 진흥시장 3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 식품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위생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위생복, 손 소독기, 해충 퇴치기 등 3000만원의 위생용품을 지원, 위생시설 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시범 시장내의 식품취급업소 851곳에 대해 현장중심의 맞춤식 눈높이 지도·계몽, 식품취급요령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현장 방문교육 실시 등을 통해 상인들의 위생의식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에도 기초 위생관리에 역점을 두고 재래시장 위생관리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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