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문화·체육사업 ‘빨간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0 1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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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합창단대회 참가비등 전액 삭감따라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남동구의회에 제출한 2008년도 예산이 삭감돼 문화, 체육, 복지 등 각 분야별 내년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20일 제162회 남동구의회 제3차본회의에서 구의회는 2008년도 세출예산 중 최종 확정 부문에서 당초 예산(안)보다 4억4600여만원의 예산을 삭감시켰다.

삭감 내역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에서 문화홍보실이 요구한 사업 중 구에서 펼치는 20여종의 구청장기종목별체육대회 8000만원 중 1000만원이 삭감돼 대회 규모가 축소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국외 남동여성합창단대회 참가실비 7350만원이 전액 삭감돼 내년도 여성합창단의 해외대회 참가 기회가
사실상 무산됐다.

또한 2009년도 자치구 승격 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실시될 남동구20년사발간 사료수집 8000만원 전액이 삭감됨으로 20주년 발간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리틀야구단운영비 4610만원이 전액 삭감돼 야구 꿈나무들의 소망이 무산됐다.

이밖에 푸른인천글쓰기대회 행사지원 3000만원 중 1500만원이 삭감됐다.

기획감사실이 요구한 사업 중 정책자문위원비교시찰 600만원이 전액 삭감됐으며 공무원해외출장여비 2억4840만원 중 4840만원 삭감됐다.

총무과가 요구한 사업 중 회의실 에어컨 전기설치공사 및 구입비 2300만원이 전액 삭감돼 내년 한 해 찜통 속에서 회의진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노조사무실 집기 구입비 411만원중 341만원이 삭감됐으며 사회단체보조금 4억원 중 2500만원이 삭감됐다.

지역경제과가 요구한 사업 중 남동미 학교급식지원비 4800만원이 전액 삭감돼 그동안 농협이 지원해 오던 학교 급식 쌀 지원이 이번 예산 전액 삭감으로 학교 쌀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

도시정비과가 요구한 사업 중 경관입목수형절사업비 4064만원 전액 삭감되므로써 그동안 시비에 의존해 오던 도시경관입목수형절 사업이 중단위기에 놓였다.

특별회계에서는 주차관리과에서 요구한 무인CCTV이전설치비 27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한편 제162회 남동구의회 제3차본회의는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결과 2008년도 예산안 중 187억원의 예비비(삭감액 포함)를 포함시켜 일반회계 2712억원,특별회계 265억원 도합 2978억원을 내년 예산(안)으로 최종 확정했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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