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대못질한 정부 바로잡길”
인천지역의 각계 인사들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경제를 살리고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국민 통합을 이뤄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의 현안인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비롯해 2009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정부차원에서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이기우 교수=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국가가 모든 것을 하기 보다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지방이 지방발전을 주도하도록 권한과 자율성을 대폭 넘겨주는 등 분권화 전략을 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김정치 회장= 대통령 당선자는 기업을 비합리적이고 불필요한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렇게 될 경우 기업활동이 활발해 지고 경제는 당연히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의제21 이흥우 상임회장= 그동안 법과 제도가 없어서 이처럼 국가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 않냐며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미운 자식이나 못난 자식 모두를 끌어 안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언론인클럽 박민서 회장=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 등을 통해 경제를 되살려야 하고 이념, 지역, 세대간 갈등을 해소해야 하며 특히 언론에 ‘대못질'하는 현 정부의 언론정책은 당장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박길상 협동사무처장=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정책을 펴고 부패를 척결, 정의가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울러 남북통일로 가는 길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 미추홀오페라단 이도형 단장= 문화예술은 시민들에게 감흥을 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무형의 자산이라며 문화예술인들이 실력을 닦고 보여줄 공간을 대폭 확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 황병룡 과장= 경제가 어렵다 보니 청년실업 등 고용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새 대통령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지도자로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고용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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