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평균 25%올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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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ℓ 400~500원 인상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17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평균 25% 인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된 봉투가격은 20ℓ 기준 400원에서 500원 등으로 주민부담률은 35% 수준이다.

이는 환경부 목표치인 55%에 미달하는 것으로 인상된 봉투값 역시 경기도 내에서 낮은 가격 수준일 뿐아니라 상수도·하수도 등 타 공공요금에 비해 현실화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각용 및 가내공업용 쓰레기 봉투 가격은 10ℓ 200원에서 250원, 20ℓ 400원에서 500원, 50ℓ 900원에서 1220원, 100ℓ 1800원에서 242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사업장용은 50ℓ 1700원에서 2010원, 100ℓ 3400원에서 4010원, 마대의 경우 5㎏ 200원에서 340원, 10㎏ 400원에서 660원, 50㎏은 2000원에서 2370원으로 각각 올랐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봉투가격 인상으로 일시에 서민가게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소비자정책심의 위원회 심의 및 타시사례 등을 종합 검토해 조정했다”며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자원재활용을 높이는 등 쓰레기 배출자 부담원칙이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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