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그냥마셔도 ‘안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9:09: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보건환경검사연구원 마을상수도는 일반세균 검출



인천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한 반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간단체 입회하에 정수장 등 먹는 물 이용시설 82곳을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민·관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수질확인검사는 정수장 7곳, 수도꼭지 70곳, 마을상수도 5곳 등 총 82곳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07.10.08~ 10.26)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 최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미생물, 유해영향 무기물질, 유해영향 유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먹는 물 수질기준 54개 항목과 염소소독 부산물 등 먹는 물 감시항목 18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 및 수도꼭지는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반세균 등 미생물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수소이온농도는 7.2~7.4로서 중성 상태였으며 탁도 0.07NTU(기준 0.5NTU이하), 알루미늄 0.07㎎/L(기준 0.2㎎/L이하), 잔류염소 0.10~0.94㎎/L(기준 4.0㎎/L이하)로서 매우 안전한 수질상태다.

반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5곳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2곳에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 검출돼 미생물항목이 검출된 지점에 대해서는 수질향상을 위한 시설점검 및 개선조치를 즉시 실시해 수질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