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토 투기장 ‘중구 편입’ 결의문 채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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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중구의회가 지난 14일 ‘제16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철홍 의원 등 5인이 발의한 ‘제3 준설토 투기장의 중구 편입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매립목적과 미래의 이용가치, 항만 인프라 등은 투기장의 관할구역을 획정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중구 편입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인천항의 일부분인 남항과 연계된 매립지일 뿐만 아니라 항만 운영과 항만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성되는 부지로써 항만행정의 일원화를 위해서도 중구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 의원들은 인천항의 내항 및 외항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항만의 효율적 운영과 인천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미 중구로 등록된 제1,2준설토 투기장의 제1단계 사업과 관련해 제3준설토 투기장의 관할구역을 중구로 획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 주요내용은 ▲‘제3준설토 투기장의 관할구역을 획정하는 기준은 지방자치단체의 작은 이익보다는 국가경쟁력 확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되어야 함을 천명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남항의 일부분인 제3준설토 투기장의 매립목적과 미래의 이용가치, 항만 및 배후단지간의 효율적인 연계성을 고려해 관할 구역을 중구로 획정하여야 한다.' ▲‘우리 중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인천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천항이 환경친화적이며, 세계 유수의 무역항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협력한다' 등 3개항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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