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옥정지구 토지 보상 감정가“너무 낮다”항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6 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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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20여만원 수긍 못해...건교부·토공에 건의키로 양주시의회가 “옥정지구의 토지 보상 감정가가 낮게 책정됐다”며 “주민이 수긍할 만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3일 2차 정례회를 통해 “한국토지공사의 납득하기 힘든 감정평가가 주민·기업인 등의 재산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 이 같은 의회의 입장을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토지수용 보상가격이 ㎡당 20여만원으로 결정됐는데 이는 공시지가 30만원의 65% 수준”이라며 “현실가격에 비해 턱없이 낮은 감정평가”라고 주장했다. 또 이로 인한 주민불만이 고조되는 한편 기업인의 허탈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며 주민과 기업 모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기업 대체부지의 확보, 근로자에 대한 대책수립, 주민안전 대책수립 등에 대해서도 건의하기로 했다.

2010년 완공 예정인 양주옥정지구는 642만7000㎡의 부지에 3만세대 8만명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지만 시와 토공은 보상가 논란 등으로 일부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최문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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