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에 교사들 머리 맞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3 18:58: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교조 인천지부, 참교육실천 발표대회 오늘 개최 전교조 인천지부가 올 한해 학교에서 진행한 각종 수업연구 및 학생지도 사례를 나누는 인천참교육실천 발표대회를 14일 오후 5시부터 경인교대 예지관에서 개최한다.

13일 인천지부에 따르면 ‘인천교육주체 소통해 참교육과정 마련하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93년 시작한 행사로 전교조 합법화 이후 규모가 확대돼 왔으며 올해가 일곱번째 행사고 그동안 이 대회는 인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최대의 연구와 나눔 마당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대회는 중등 교과 분과에 국어, 영어, 기술, 음악, 역사 교사 모임이 참가하며 주제 분과로는 초등학년모임, 교육연극, 환경교육, 학교도서관, 교육풍물, 학생생활, 노동실업, 정책연구, 정책지회 분과가 참여한다.

초등 교사들이 주로 참여하게 될 수업방법 익히기 마당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하며 버튼 만들기, 크리스마스카드 책, 성탄절 리스, 미니 북, 책갈피, 솟대 제작, 염색, 나무곤충목걸이, 재활용 책, 타악기 연주 등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교조 참교육실천 발표 대회는 교사들의 자율적 연구와 실천의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행사이므로 연구 성과를 포상이나 승진과 연계하거나 등급화하는 방식을 배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되는 사례는 학생들과 나눈 진솔한 경험에 근거하고 있느냐 여부를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실패 사례에도 가치를 부여해 교실을 변화시키려는 교사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대 행사로는 학부모 그림자극 초청 공연, 교사 리코더 연주, 타악놀이 동호회 연주와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의 강연, ‘인도에 미치다’를 쓴 이옥순씨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학부모와 학생에게도 열려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442-0812)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