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1일부터 21일까지 복구인력 지원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오는 21일까지 매일 공무원 50여명을 포함, 각 사회단체들과 협조해 복구인력을 지원키로 하고 우선 11일 오전 9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향2구 해안으로 인력 150여명을 급파했다.
이날 화성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남부 수협직원, 화성시 어민들은 오전 11시부터 현장복구 작업에 들어갔으며 작업이 거의 수작업으로 이뤄져 복구가 지체되는 모습이었다.
복구지원에 참가한 관계자는 “해안가가 온통 기름으로 범벅이 되었고 악취와 기름 쓰레기로 현장은 엉망”이라며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인력과 장비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의용소방대 주축으로 정남면 주민 등 45명이 복구지원을 나갔으며 오는 14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단원을 모집, 사고현장으로 지원활동을 나갈 예정이다.
◆안양시, 태안 앞바다 복구작업 적극 지원
안양시는 오는 15일까지 총 5차에 걸쳐 방제작업반을 편성, 사고지역에 급파하기로 하고 우선 11일 안양시청 공무원 39명으로 작업반을 편성, 지원활동에 나섰다.
시는 이날 공무원을 시작으로 12일 환경단체회원과 공무원 44명, 13일 새마을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40명, 14일 자원봉사자 및 시민 40명, 15일 구청 공무원 40명 등 총 200여명의 공무원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방제작업반을 파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기에 사태가 수습될 때 까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방제활동 참여
남양주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복구활동에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 80명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5명, 새마을지도자 90명 등 총 215명이 참여한다.
12일 방재활동에는 공무원 40명과 자원봉사자 45명, 새마을지도자 90명 등이 참여하며 13일에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방재활동은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 등 피해가 심한 지역을 방문해 전개한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방제활동에 필요한 흡착포, 방제복, 장화, 양동이, 고무장갑 등의 장비를 직접 준비해 참여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방재 추이에 따라 장기적인 지원대책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군포시, 시청직원 12일부터 16일까지 봉사
군포시는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시청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 330명을 16일까지 파견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투입돼 해안지역의 유류방제작업을 하게 된다.
한편 노재영 군포시장은 오는 14일 태안군을 방문, 흡착포 44BOX을 전달 위문하기로 했다.
김정수 정용포 류만옥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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