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갯골수로 친수공간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1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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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4월 착공키로 그동안 복개 여부를 놓고 민간단체와 지역주민들 간에 갈등을 빚어왔던 인천시 중구 용현갯골수로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11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시행중인 용현갯골수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현갯골수로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와 남구 용현5동 일원을 관류하는 바다와 인접한 하수로로 그동안 주민들 간의 갈등은 물론 악취문제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용현갯골수로 정비사업은 지난 1994년부터 복개를 요구하는 주민과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의 의견대립으로 장기 표류하던 민원다발 지역이었으나 시가 친수공간 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해 본격적인 추진에 이르게 됐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06년 11월 하천마스터플랜수립용역 착수해 2007년 2월 인천시 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용현갯골수로 친수 공간 조성계획을 결정, 이날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

올해는 사업비 6억6000만원을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중간 보고회는 시의회, 중·남구, 조달청, 한천 및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사항과 유지용수처리공급 방안, 인접한 기관 담장 친수공간화 방안 및 향후 추진일정 설명이 있었다.

이 사업은 내년 2월 최종 용역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거쳐 4월경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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