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인천시’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0 1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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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우수지자체 인천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전국 시·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사무실에서 개인 컵 및 다회용 컵 사용, 행사시 1회용 컵 사용억제 등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종회의 및 행사시 1회용 컵이 아닌 개인 컵 및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편리성 등으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우선 공공기관이 민간부문 보다 앞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1회용 종이컵 줄이기 및 자기 컵 갖기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시 본청 각 실·과 및 사업소를 비롯한 인천지역 지자체 등 95곳 1만5800여명 가운데 약 72%에 해당하는 1만1450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용 컵 이외에 다회용 컵 사용자까지 포함할 경우 약 92%에 해당하는 1만45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따라서 시는 그동안 1회용품이 당연히 사용되던 과거 형태에서 새로운 환경 변화로의 전환을 꺼리는 일부 직원들로 인해 초기 정착이 어려웠으나 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수시로 직원교육 등을 통해 이제는 개인 컵 및 다회용 컵의 정착 환경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시 관계자는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운동 및 자기 컵 갖기 운동과 같이 직원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종이컵 줄이기와 환경보전의식 고취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 민간부문으로 적극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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