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출근길 주민 걱정 녹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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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용걸 국장등 230명 비상근무 ‘제설작업’
시모범운전자회·군부대·소방서등과 협조체제 구축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을 완벽히 실시해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부지방 최고 8㎝의 대설이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을 비롯해 도로정비과 전 직원, 읍면동 직원 등 230여명이 비상근무를 통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이 국장이 직접 제설차량을 탑승해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을 지휘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이 취약노선을 순찰하면서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특히 시는 보다 효과적인 제설작업과 출근길 교차로 정체 해소를 위해 시 모범운전자회와 트랙터를 이용한 수동면 주민자체 제설봉사단, 소방서, 군부대, 운수회사 등에 협조체계를 구축, 취약지까지 완벽한 제설을 실시했다.

금곡동에 사는 박 모(57ㆍ여)씨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설작업을 하는 줄을 미처 몰랐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시는 강설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해대책 추진 매뉴얼을 만들어 지침으로 사용하고 있다.

설해대책 매뉴얼은 강설확률 70%이상이면, 제설작업 준비와 제설담당자 정위치 근무를 실시하고, 강설이 시작되면 우선 고갯길과 간선도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에 대해 자체 제설작업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또 강설 3㎝ 이상시에는, 담당과 직원 1/2과 읍면동 직원 1/2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제설작업을 요청하며, 교통정체 대비를 위해 모범운전자, 새마을교통봉사대 협조로 교차로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특히, 적설량 5㎝이상 대설주의보 발령시에는 지원부서 1/3이 근무하고, 담당과 전직원과 읍면동 1/2이 근무하게 되며, 적설량 20㎝이상 예상되는 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전직원 1/2근무와 담당과, 읍면동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남양=/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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