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인건강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8:1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천군(군수 김규배)은 이달 4일부터 전곡2리 경로당을 선두로 7곳의 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노인을 위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강도우미들은 자원봉사자들로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기공체조수련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보건교육을 받은 후 3~4명이 한 조를 이뤄 지난 4일 전곡2리 경로당을 필두로 경로당 기공체조교실 강사 활동을 개시했다.

처음 기공체조강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자원봉사자 안명자씨는 “어르신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못 느껴 퉁명스럽게 반응하기도 했으나 한 시간쯤 기공체조를 하고 난 뒤에는 세 명씩 함께 오지 말고 한 사람씩 와서 날마다 체조교실을 운영해달라며 부탁을 할 때 어색하고 쑥스러웠던 감정이 사라지고 보람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원에서는 혈압, 당뇨측정 및 1일 소금섭취량 줄이기 등 건강교육을 병행 실시해 노인 기공체조교실 참가 만족도와 건강증진관심도를 높이는 등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원봉사자인 군 건강도우미들의 지역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