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철도公, 역세권 발전협의회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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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개발비용 절감 기대 인천시는 최근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역세권 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를 포함한 부산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강원도, 전라북도가 철도공사 측과 함께 역세권발전협의회 운영규약에 서명함으로써 정기 협의회를 분기별로 매년 2월과 9월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철도공사는 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4만6800여㎡의 주차장 부지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갖고 동시개발에 임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재생사업 중 역세권 대상사업인 동인천역과 제물포역, 도원역에 대해서도 역세권 발전협의회를 구성함으로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조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어 역세권 주변 재생사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의 전체 면적은 44만750㎡이나 이중 16만2220㎡(36.9%)만이 사유지이고 10만1982㎡(23.1%)가 철도부지(철도공사, 철도시설관리공단)이며 사유지 중 1/3정도가 자유공원 고도지구로 제한받고 있고 전체 사업대상지를 경인전철과 만석고가도로를 기준으로 구획해 보면 크게 5개 지역으로 분산돼 있다.

일부 주민들은 내항과의 동시개발 요구가 있으나 인천역 주변 도시재정비사업은 이미 내항 친수공간이 향후 조성 될 것을 고려해 내항친수공간과 연계 계획됐고 선도사업으로 인천역 주변을 먼저 실시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재정착 율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살고 싶은 도시로의 건설을 위한 인천역 주변 재생사업 추진 의지가 확고하지만 시간 지연 등으로 인한 개발비용 증가로 주민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곧 주민들의 피해임이 인식돼 하루라도 빨리 목적하는 사업이 주민과들의 지속적인 협의 속에 추진돼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구도심의 재창조적 도시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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