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9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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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동조합, 백미 1226포 보내 현대제철 노동조합(위원장 조택상)이 연말을 맞아 인천시 동구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9일 동구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지난 7일 현대제철 한마음관 앞에서 이성윤 생산본부장, 이화용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 노조위원장, 김능철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동사무소,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20㎏ 백미 1226포를 이화용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쌀은 현대제철 직원들의 자발적인 끝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그 금액만큼을 회사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지원 등으로 마련됐다는 것.

이렇게 마련된 쌀은 구청에서 확인된 소외계층 351가구에 2포씩 총 702포가,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7곳에 524포가 각각 지급됐다.

현대제철 한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을 돌보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일로 회사와 관, 주민모두의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조택상 노조위원장도 “작은 시작이 앞으로 더욱 크게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보다 좀 더 확대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이화용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많은 양의 쌀을 지원해 주셔서 현대제철과 노조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골고루 분배하겠다”고 답했다.

/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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