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평동 구길은 한때 선경직물과 함께 활기차고 번화한 거리였으나 선경직물이 문을 닫으면서 현재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아 한적한 거리로 변했다.
이에 따라 동주민센터는 침체된 거리의 변화를 주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이 돼 통장 및 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게 된 것.
태극기 거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날 작업에는 전갑태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나금숙 평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했다.
평동에서 자전차 점포를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박윤길씨는 “거리가 아름다운 태극기의 물결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가게에 직접 태극기를 걸으면서 변화된 거리의 모습에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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