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재선거 유세전 뜨거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3 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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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안양시장 재선거와 경기도의원 재선거가 중앙당의 안양지역 유세일정과 맞물려 차츰 가열되고 있다.

안양시장재선거의 경우 대선에 휩쓸려 묻혀서 갈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각 후보 간 치열한 홍보전와 유세를 통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

후보들은 공식선거기간 첫 주말인 1일과 2일 중앙당 대선후보 유세단과 함께 안양역과 범계 역에서 주말 표심잡기에 나섰다.

또 도의원 재선거에 나선 대통합신당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도 지역구에서 열심히 중앙당의 유세단과 함께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대통합신당 최대호 후보는 1일 오후 2시 안양역에 도착한 정동영 대선후보와 함께 ‘온갖 비리의 온상인 한나라 당이 정권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 자신은 불명예로 퇴진한 전임시장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이필운 후보는 2일 동안구 범계역에서 대선후보 지원에 나선 강재섭 당대표와 남경필 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유세에서 ‘무능한 정부의 정권교체의 대업을 안양에서 시작해야한다’고 역설하며 ‘오랜 행정경험을 되살려 고향인 안양을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의원 재선거의 경우도 대통합민주신당 정국모후보와 한나라당 임영신(여)후보 간에 치열한 득표 전략 속에 어느 정도 대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 시장선거와 달리 지역의 조직표가 좌우 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주말의 중앙당 유세단과 함께 지역구를 돌며 각각 자당의 대선후보와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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