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재배치 정비계획 ‘구체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3 1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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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금속기계 산업벨트등 4개항목으로 나눠 추진 인천시의 산업재생을 위한 공장재배치 사업이 ‘금속기계 산업벨트, 전기전자 산업벨트, 자동화 산업벨트, 목재가구 산업벨트’로 구분돼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3일 영상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산업재생을 위한 공장재배치, 정비계획’에 대한 용역 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의 구체화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장재배치 및 정비계획 용역은 경제자유구역 등 미래발전 전략과 연계한 도심공업기능 재배치, 산업환경 개선, 구조고도화 및 특화를 위한 용역으로 기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제기된 기반시설 부족, 생산자 서비스업 취약, 공장용지 부족 등의 문제를 분석, 이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내용을 보면 가좌 원창, 부평, 계양, 남동, 항만을 4대 산업재생권역으로 나누고 업종특화 중심으로 금속기계 산업벨트, 전기전자 산업벨트, 자동화 산업벨트, 목재가구 산업벨트로 구분해 미니 클러스터 구축, 기업지원시설 확충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장 재배치 및 정비 방안으로는 향후 공장이전 및 신규 조성용지의 분석을 통해 유형별 정비방향이 제시됐는데 여기에는 주, 공 혼재지역 중심으로 환경개선지구를 정해 아파트형 공장건설 등 경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밀집지역에 대하여는 신규산업지구와 산업재생지구, 복합개발지구, 이전유도지구로 나눠 정비하는 방향이 제시됐으며 기반시설 정비와 관련해서는 권역별 화물중심도로지정, 산업지원센터 설치, 주차시설 확보 방안을 담고 있다.

4대 권역별 정비계획은 가좌원창권역 11개 지구, 부평계양권역 10개 지구, 남동권역 2개 지구, 항만권역 3개 지구로 나눠 각 지구에 대해 정비 구상도를 작성하고 사업계획에 소요예산과 사업방식, 토지이용계획을 제시해 향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행정적 조치로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산업단지 지정 10곳,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 복합개발 진흥지구 12곳,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의한 노후공업지역 구조고도화 추진을 위한 정비발전지구 10곳을를 점차적으로 지정토록 했으며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권역별 시범사업을 선정,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용역결과 실천을 위해 산업재생전담부서 설치와 인천산업재생공단신설, 인천산업재생조례 제정 등 행정조치 사항을 담고 있어 용역이 완료되면 바로 사업추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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