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고 돕기 팔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1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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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저소득층에 난방비·결식아동엔 도시락등 지원 인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생활지원 대책을 마련, 볼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2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저소득층에 4억1200만원을 투입, 쌀 20㎏을 비롯해 김치 10㎏씩을 주고 사회복지 개인신고시설에 난방비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경로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지원희망 가구를 조사해 정부양곡을 절반가격인 20㎏당 2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탄을 쓰는 기초생활수급자 427가구를 대상으로 쿠폰을 나눠 줘 연탄 구입시 공장도가 인상액(개당 37원)을 대신 부담하기로 했다.

또 시내 100여명으로 추산되는 노숙인과 중구 인현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540여명의 쪽방생활자에 대해서도 밀착상담을 벌여 필요할 경우 공무원 후견인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시설입소, 의료지원, 민간사회안전망 연계 등의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시는 특히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와 일반음식점 이용, 도시락 배달, 식품권 지급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복지 생활시설 63곳을 비롯해 이용시설 1502곳 등 1565곳 등을 대상으로 군·구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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