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시가스 공급지’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9 1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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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양평군-업체 MOU체결...양평읍등 10개면 내년공급 양평군이 도시가스 공급권역으로 확정돼 2008년부터 도시가스 시대가 개막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경기도의 도시가스 공급 발표지역에서 제외됐으나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확정된 것.

지난 26일 경기도와 양평군, 공급업체간 양해각서(MOU)체결로 ▲강상ㆍ강하면은 대한도시가스(주)가 공급회사가 퇴촌면에서 19.6㎞의 공급관로를 매설하고 약 1300여세대에 2015년까지 공급 ▲양평읍을 비롯한 10개면은 (주)예스코사가 2008년에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서종ㆍ양서ㆍ옥천면을 거쳐 양평읍까지 51.4㎞의 관로를 매설 공급 ▲2009년 용문면까지 14.2㎞의 관로를 매설해 7,4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지평, 단월, 청운, 개군, 양동면 지역은 연차별로 2015년까지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연료비는 LPG에 67%, 등유에 52% 수준으로((주)예스코사 자료), 다른 종류의 연료에 비하여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가정과 사업자의 연료비 부담도 훨씬 줄어들게 된다”며 “이는 현재 매월 20만원의 연료비가 소요되는 경우 열효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LPG 사용가구는 연간 79만2000원, 등유는 연간 115만2000원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가스 공급권역 확정과 때를 같이해 김응회 지역경제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6명의 T/F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도시가스 조기공급 추진준비에 돌입함으로써 군수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공사가 착공되기 전까지 TF팀을 중심으로 공급사와 민원관련 부서, 유관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공급사의 인허가 업무 처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과 공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사시행 전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공사 장애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사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중 안전에도 최우선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선교 군수의 선거공약인 도시가스 공급은 취임초기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을 통해 추진돼 왔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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