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전원기 의원은 지난 27일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나서 “서구 왕길동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들이 방치한 순환골재가 무려 1500만톤이 쌓여 있어 서구의 발전을 저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전 의원은 “서구청도 (순환골재 처리의) 행정적인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잘 잘못을 가리고 있다면 그 해결책은 영원히 미궁에 빠지고 말 것이다”며 “서구의 흉물골재라고 칭하는 건설폐기물을 치우겠다는 의지가 정말로 있는 건지 청장님에게 묻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서구청장은 답변에서 “구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순환골재처리대책협의회가 구성되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만 현재 적치 골재처리와 관련하여 업체와 토지주들간의 소송이 진행 중에 있어 현재로서는 적치골재 처리가 중단되어 있다”며 “구에서는 적치골재와 관련한 소송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법원 결정 시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당사자간 협의를 통하여 빠른 시일내에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체들과 토지주들간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들 간의 협의를 제대로 끌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실례로 지난 11월 순환골재처리대책 협의회 제4차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이 골재적치 토지주 및 업체관계자들을 참석시켜 당사자들의 의견청취와 적치골재 처리방안에 대한 협의점을 찾기위해 회의를 가졌으나 당사자 간의 입장차이가 커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현실적으로는 당사자들의 협의점을 끌어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만큼 서구청이 직접나서 적치골재 처리 방안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광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어린이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8/p1160283840521714_158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5/p1160278924251762_23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