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악마파동’선동 미디어를 조롱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7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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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시되는 뮤직비디오 통해 얼굴 공개 가수 서태지(35)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공개한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음반’리믹스 음원 6곡과 타이틀곡 ‘교실이데아’의 리믹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싸이월드뮤직, 도시락 등에 29일 선보인다.

지난 13일 경기 남양주시 양평의 폐공장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7집 때부터 서태지와 호흡을 맞춰온 한동욱 감독이 연출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엔딩 장면에는 12년 전 ‘악마파동’을 선동한 미디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뉴스페이퍼에 얼굴이 완전히 덮여버린 서태지가 ‘피가 모자라’라는 악마의 소리와 함께 얼굴에서 뉴스페이퍼를 뜯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다”고 귀띔했다.

한국 교육현실을 비판해 주목받은 ‘교실이데아’는 1994년 발표 당시 음반을 거꾸로 돌리면 ‘피가 모자라’라는 메시지가 들린다는 소문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만5000장 한정판으로 내놓은 이번 음반은 예약 판매 1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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