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운전자화면 국산화 성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7 1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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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공사 약 20억원 정도 예산절감 효과 기대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가 국내 최초로 전동차용 운전자화면(MMI/Man Machine Interface) 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27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동차에 장착된 운전자화면은 외국 철도차량 전문업체의 제품으로 수입제품은 고가의 가격과 부품 수급기간이 많이 소요되며 부품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전동차 안전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해부터 철도차량 전문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해 1년여 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지하철공사는 이번에 개발한 국산화 제품으로 올해에 2편성을 우선 교체하고 연차적으로 모든 전동차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앞서고 가격도 저렴해 운전자화면장치를 모두 교환하면 약 20억원의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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