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예인 공연 보러 오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7 1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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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사랑… 콘서트’ 내일 열어 한국토지개발공사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이 꽃피는 콘서트’가 오는 29일 인천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27일 강화군(군수 안덕수)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힘든 곳을 찾아가며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게 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태안군을 시작으로 경남 하동군, 강원도 평창군, 전남 해남군에 이어 강화군 공연을 마지막 순서로 순회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17명으로 구성된 금강산예술단으로 전직 북한 연예인들로 활동하던 엘리트급 가수, 무용수들로 전문성을 갖춘 정상급 예술단원들이 출연할 예정인데 이들은 진정한 예술활동을 통해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남, 북간의 문화적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막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독창과 무용의 휘파람, 아리랑 등 남성ㆍ여성독창과 백댄서, 아코디언 독주의 아리랑 연곡, 민속무용의 물동이춤, 칼춤, 민요메들리, 혼성2ㆍ4중창, 현대무용, 매직무용, 쌍무, 독무, 합창(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무료로 공연이 개최되며, 군민 누구나 참석, 관람이 가능하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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