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인천항 이용객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6 1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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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기상악화탓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2007년 10월 중 인천항 이용 여객수가 국제여객 6만1234명, 연안여객 10만7269명을 각각 기록,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국제여객 이용객수는 6만1234명(누계 65만918명)으로 전년 동기 6만1277명(누계 75만5095명)과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진황도, 석도 항로를 이용하는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4%가 증가해 큰 신장세를 보이는 등 위해 영구항로를 제외한 전 항로의 여객수가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위해 항로를 이용하는 소상인(일명 보따리상)들이 해당 선사(위동항운)와 갈등을 빚어 타 항로로 분산됐고 중국인 여행객도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안여객 이용객수는 10만7269명(누계 112만5583명)으로 전년 동기 13만2293명(누계 106만4342명) 대비 81% 수준에 그쳤으며 모든 항로가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추석 연휴가 10월 중에 있었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9월에 있어 상대적으로 올해 10월 중 여객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아울러 전년 대비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 일수가 크게 증가(37회→140회)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보인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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