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3지구 개발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2 2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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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신한은행등 공동사업추진 협약 체결 인천 검단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시행 주관사인 한양도시그룹에 따르면 우량법인들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의 건설회사로는 현대건설과 SK건설, 동원시스템즈건설이 참여했으며 금융사는 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 동부증권 등 국내 초우량기업들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대규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세무와 법무서비스는 삼일회계법인과 태평양법무법인이 참여해 지원하기로 했는데 사업지는 검단신도시 예정부지 인근 오류동과 왕길동 일원으로서 약 30만평 규모에 이른다.

현재까지 한양도시그룹은 1여년간 이 일대의 도시개발 정합성을 발굴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했고 현재 40%에 이르는 지주동의서를 받았으며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을 위한 환경, 교통, 문화재 등의 조건을 완비할 예정이다.

한양도시그룹은 대규모 도시개발 및 민, 관 합동개발(제3섹타)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금융기관(신한은행, 동부증권)과 공동 출자해 만든 법인으로서 검단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지방공사와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과 민, 관 PF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인천 검단 주변의 백석과 금곡지역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 결국 주택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영개발로 추진하게 됐는데 이는 도시개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증된 업체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양컨소시엄이 조간만 특수목적법인(SPC/PFV)을 구성, 공영개발보다 경쟁력이 높은 사업방식을 도입, 개발이익 환수제도 시행에 따라 적정 마진만 확보되면 세금으로 이익을 고스란히 내는 것보다 몇대를 살아온 지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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