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문 중구 영종도신도시에‘세계 평화의 숲’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2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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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까지 완공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 중구 영종도 신도시(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전통숲인 ‘세계 평화의 숲’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숲은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평화 정착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다.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김후란 생명의숲 이사장(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 시인)을 비롯,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강용근 중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의 숲 조성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사회적 약속 이행을 위한 ‘세계 평화의 숲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청은 함께 민·관·기업 상호 파트너십 형태로 협력해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의 지원 외에 일반 시민 및 기업기금 모금을 통해 사업비를 조성해 세계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조성될 평화의 숲은 전체 조성면적 총 47만740㎡에 단계별로 조성되며 이가운데 우선 1단계로 18만8240㎡가 오는 2009년까지 조성된다.

특히 이번 숲 조성에 필요한 기금을 낸 시민과 기업은 숲 조성에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주민 및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협의회 위원 등도 참여해, 추진협의회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세계 평화의 숲 조성을 통해 도심지내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도시환경의 생태성 증진 및 녹색도시공동체를 형성해 영종·용유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유롭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심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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